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다 그만둘래요 너무 지쳤거든
게시물ID : gomin_1689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다리미
추천 : 1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7 02:04:52
내가 예쁘다던지 똑똑하다던지
그럼 칭찬은 다 쓸모없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병에 걸렸나봐요
아니면 엄마 말처럼 다른 사람들도 다 견디는 건데 나만 이러는 건가봐요
나만 힘들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해
사실이던 아니건 나는 그런데
엄마는 아닌가봐요

마지막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해봤고 자살 시도한 적 있다고
내가 죽으면 어쩔거야
엄마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징징거리지 마
짜증나게 만들어 괴롭히지 마
엄마가 먼저 그랬으면서
왜 나한테만 이런 일들이 생기는거지 내가 잘못했나보다
잘못태어났나보다
그래서 엄마가 나 때문에 행복하지 않아서
내가 사라지면 된대요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거잖아
왜 화내기만 하고
내 말을 안 들어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