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머레이 주연의 사랑의 블랙홀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고전영화를 기억하십니까?
(개인적으론 왜 빌 머레이를 갔다 썼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만... 로맨스"코메디"영화라 그런가?)
매일 아침 6시가 땡 치면 같은날, 2월2일 성촉절 아침으로 돌아가는 그 영화.
요새 민주당 하는 짓거리를 보면 저 영화가 생각납니다.
그렇게 친문패권친문패권 노래를 부르면서도,
문재인과 친문 인사들이 당 지지율 올려놓으면
그 지지율 믿고 깽판쳐서 지지율 떨구고.
쫄아서 잠수탔다가는,
또 친문 인사들이 열심히 일해서 당 지지율 올려놓으면
그 지지율 믿고 깽판쳐서 지지율 떨구고.
쿨 돌아왔다 깽판치자~ 도 아니고... 뭐하는 짓거리 랍니까?
정작 그들의 힘으로 당 지지율이 올라갔던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지 묻고 싶군요.
남이 쌓아 놓은 돈 빼먹는 도둑놈의 새끼들 같으니라고.
저 영화감독에 따르면 빌 머레이가 연기한 영화 속 주인공 "필"이 스스로의 선함을 발견해
더 나은 자신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 즉 "내일"을 맞이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대략 30년 정도랍니다.
민주당 사쿠라들이 저짓거리 이제 한 10년 했나요?
앞으로 최소 20년은 당원들과 국민들이 저짓거리를 더 봐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것도 이번에 제대로된 적폐청산을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역시 민주주의는 남들과, 그리고 자기 자신과도 끊임없이 싸워야하는
피곤하고, 지치고, 괴로운 정치형태 입니다.
하지만 청소를 포기하면 먼지구뎅이에서 살아야 하듯... 포기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