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남 사망사건을 국내 언론이 과도하게 이슈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인물이었기에 비중있게 다룰 수는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탄핵 국면 더민주 경선 국면에 더 큰 관심이 쏠려있는데도

네이버 뉴스토픽 1위는 '김정남 암살' 입니다. 

심지어 국내 언론은 앞다투어, '암살' 이라는 단어를 단정적으로 사용하며 

자극적인 기사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北 5년전부터 김정남 암살 시도”…‘제2의 원정화’ 투입해 성공?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42460

'세자저하' 라며 매달렸지만…김정남 결국 암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33346

2017년의 대한민국. 지금 우리는 무엇을 이슈화해야 하나요?

이재용 구속영장 재청구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이 특검 수사를 거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황교안 총리의 박근혜 부역사실과 군면제 의혹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박주민 의원이 발의한 특검 연장 법안통과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박사모가 더불어민주당의 국민경선에 문재인을 떨어뜨리기 위해 

역투표를 도모한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에 의혹이 풀리지 않은 죽음은 널려있습니다.

세월호의 죽음.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의 죽음. 

세월호 진상규명에는 무능했던 국정원과 언론들은 왜 

'북한 김정남 사망 사건'에 두팔 걷어붙이고 갑자기 유능한 척 하는 걸까요?

'북한 김정남 사망 사건'에 '국정원'과 박근혜 
부역자당인 '자유한국당'의 발언을 곁들여 끼워파는 이유가 뭘까요?

더이상 정치인들과 언론들의 '북한팔이'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보고 싶습니다.

이재용 구속을 보고 싶습니다. 
특검법 연장을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 탄핵 인용을 보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선을 내 손으로 치르고
문재인으로 정권교체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김정남 죽음도 박근혜 주변 '의혹의 죽음'에 포함시켜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정남이 박근혜-김정일의 브로커?...의혹증폭

김정남이 ‘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의 대북창구 역할을 했다는 추정

재단관계자들이 김정남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정황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44&aid=0000183686

이러한 돌발상황에서도 명쾌한 워딩과 확신으로 전진하는 문재인을 응원합니다.

"만약 정치적 암살이라면 있을 수 없는 아주 야만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하루빨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것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을 
냉정하게 분석하면서 잘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보, 경제, 교육은 우리 국가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둥들이다. 안보와 
경제는 항상 대선 때마다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며 "그런데 분명하게 확인
된 것은 여권은 경제에도 안보에도 철저하게 실패했고 무능하다" 
"그래서 경제 위기상황, 안보가 불안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선택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사드문제는 다음 정부에게 다시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다음 정부
에게 여러 가지 외교적 카드를 주는 것이라는 생각" 
"탄핵받는 정부가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서둘러 그것을 끝내버리면 다음정부
의 운신의 폭을 좁히는 것"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56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