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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렇게 된거 경선에 제 주변인들 모두 참석시키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849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원중독
추천 : 5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16 09:46:15
1. 부모님,처가부모님께는 이번에 정권교체 안되면
    내 아들을 이런곳에서 불쌍하게 공부시키기 싫다.
    초등학생 손자(내아들)해외로 유학 보낸다.  
    볼생각하지마시라.
    나 혼자 기러기한다고 하면서 설득했습니다.
2. 삼촌,숙모들한테 며느리(내와이프) 없으니
    내가 제사 안받겠다. 삼촌이 알아서 하시라
    선언했습니다.
3. 절친들은 술마실때마다 설득합니다.
    우리아들 히키코모리로 살게될지모르니
    니네들 이제 술안사주고, 아들 물려줄돈  
    모은다했습니다. 

역선택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저들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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