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많아서 한번 자몽청이나 만들어야지 하다가 귀찮아서 미루던거 한 밤 1시쯤부터 시작!!!!
일단 자몽을 약 20개를 주문을했던 박스를 열었더니 맛있는 자몽들이 한가득하네요 인터넷에서 중과짜리 20개입니다.
한 개당 300그람짜리로 약 어른주먹보다 조금 큰정도의 사이즈네요.
설탕은 브라질산 고$@사 유기농 설탕 3키로짜리를 주문해 놓은거를 찾아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없네요,..
자몽을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을 남긴체 속껍질까지 제거를 해 줍시다!!!!!
그렇게 하고나니..
너무 힘들어 다 때려치고 싶어짐...허리며 어깨며 아 왜시작했을까 나이먹고 뭔고생일까 현타오고....
정신차리고 보니.
완성..
혼자 만들다 보니 사진 찍고 자시고 할 상황이 안되네요 나름 위생적으로 만들어야 오래 보존이 되서리...
약 3시간 반정도 걸쳐서 할일없는 노총각이 만든 자몽청이었습니다 그냥 고생하고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네요.
알들이 살아있는 옆으로 빙 돌아간 자몽청!!! 그리고
자몽을 안좋아 하는 여친님을 위한 자몽 할라봉 청까지!!
이상 야밤에 할일없어 만들어본 자몽청이었습니다...ㅜㅜ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리 많이나오면 한두병정도는 나눔좀 할까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게 나왔네요 ㅠㅠ
즐거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