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짜 둘이 와서 따로따로 공부 집중하고 나가면 모르겠는데요.
둘이 같이 붙어 앉아서 뭔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쑥덕쑥덕~ 도서관에서 아무리 조용히 이야기해도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것도 신경쓰입니다.
근데 붙어서 쑥덕쑥덕~키득 거리다가 둘이 나간다고 부스럭 그러다 또 돌아왔다가 반복......
뭐하러왔냐? 대체?
커플 꼴도 보기싫기는 하지만 어딜가든 그건 그사람들 자유라서 상관없는데 저러면 피해잖아요.
차라리 저럴거면 카페가서 하든지 왜 도서관에 와서 참......
책으로 머리를 뽀개버릴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