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꾸준히 스님비누 사용해 왔는데요 얼마 전 주문한 비누가 잘못온거 같길래 혹시 다른 구매자와 바뀐거 아닌가 싶어 문의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박스가 바뀐거같다고 죄송하다면서 또 보내주신 거예요 그냥 주는대로 쓰면 되는데 바보같이 문의드린 제 잘못이예요 절대 다시 보내시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도 집에 와보니 택배가 와 있었어요 ..... 절망같은 순간이었음 ㅠㅠㅠ
저희 엄마는 이 전말을 듣고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당장 계좌번호로 돈을 더 보내라세요 근데 전에 보니까 주문없이 입금시키면 혼선이 온다며 그러지 않았음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이곳에 문의드려요 혹시 스님 후원계좌라던지 .. 아니면 제가 비누값 만큼이라도 돈을 다시 보내드릴 계좌가 따로 있을까요. ?
저 지금 도둑질이라도 한것마냥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저 비누는 절대로 쓸수가 앖을꺼같아요 엄마는 돈을 더 보내드리지 못할꺼면 비누라도 다시 돌려드리는게 맞다고 하세요
저 ..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 부탁드릴게요 도움좀 주세요 아님 그냥 스님 어머니 계좌로 입금시키는게 맞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