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올해처럼 비가 그리 많이 온 편이 아니라서 수월하게 보낸거같은데 올핸 힘드네요
스파트필룸은 물안준지 3주가 넘었는데 시들기는 커녕 잎끝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요(며칠전엔 잎을 살짝 만졌더니 물기가..)
호야는 물안준지 한 달이 넘었는데 딸아이 방에 둔 화분이 잎이 반정도가 물렀어요
아들들 방에 있는 호야는 오히려 물달라고 잎이 약간 쪼글쪼글..
행운목도 물안준지 오래됐음에도 잎에 변화가 없어요
화분 전반적으로 다 그래요
물안준지 2~3주가 됐음에도 목베고니아랑 구문초말고는 애들이 전반적으로 상태가 참..
산세베리아는 물 줄 엄두조차 안남..
장마철은 화분 썩혀서 죽이거나 말라서 죽이거나 둘 중 하나라는데 죽것네요
제습기 풀가동중인데ㅠㅠ
그나저나 카랑코에 얘는 왜 일케 자랄까요?
웃자라는거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