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때문에 당분간 눈화장을 못해서 립을 지르자! 하고 홀리카를 갔다가
어... 립을 지르긴 질렀는데... 뭔가 다른 게 더 많은 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그동안 내내 궁금했던 하드커버 텐션팩트도 지르고 뜻하지 않게 아이섀도우 팔레트도 질렀습니다.
보통 4구 이상 팔레트는 안 지르는데 오늘은 어쩐지 지르고 싶어지더라구요.
위에서부터
커버 앤 하이딩 리퀴드 컨실러 01 라이트 베이지
젤리셔스 립밤 RD03 애플하트
프로:뷰티 에나멜 볼립 틴트 RD03 빅토리안 레드
프로:뷰티 에나멜 볼립 틴트 OR02 스파이시 오렌지
색상입니다. 더 살까 했는데 금전의 압박으로+이미 가진 게 많아서 여기까지...
이건 프로:뷰티 퍼스널아이즈 팔레트 01호 선키스드인데요!
각각 색에 이름이 있더라구요. 위에서부터
크레마 프라이머
진저 블랭킷
썬샤인
골든 가쉽
웜 로이지
플라밍고
로즈 블랭킷
스파클링 선셋
이브닝 브론디
카카오 라이너
색인데요. 첫번째 애는 프라이머라 그런가 크림 타입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썬샤인, 플라밍고, 로즈 블랭킷, 스파클링 선셋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플라밍고... 존예 ㅠㅠㅠ 스파클링 선셋도 엄청 예뻐요!
하 빨리 눈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이 아이들을 눈에 칠해보고 싶어요 ㅠㅠㅠ
그리고 다음엔 팔레트 2호를 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