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네살 두살(100일지나 누워있는 아기)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가 12월 중순쯤 이사를 왔는데 아무래도 1층에서만 살다 오는거라 아래층 없는 2층에 살길 원했는데 어쩌다 보니 3층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이와 저희 부부 모두 발걸음 하나도 조심히 내딛고 있구요 그런데 얼마전 집주인께서 전화가 와서 아랫층 사는 분이 낮에 야간하고 와서 자야하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블만을 토했다하더라구요 저희 첫애는 9시쯤 등원하고 제가 10시쯤 청소기를 돌립니다.. 미니투룸이라 10분정도면 끝나구요 아이가 마쳐서 데려오는 시간은 5시정도구요 아무래도 동생이 있고 하니 조용히하는게 버릇이된 촛째라 이불에 앉아서 장난감 갖고 놀거나 책을 읽고 답답해 할땐 아예 밖으로 나가 놀이터나 키즈카페를 가서 집에선 크게 활동을 안합니다 그런데 아랫집 분께선 같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중학생 아이들) 조용히좀 하라하셨다고 주인분이 저희 더러 죄송하다 하시기에 아니다 저희가 주의하겠다고 죄송하다 말씀드렸습니다ㅠ 그집에서 중학생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다니며 소란스러워도 같은 아이키우는 입장이라 이해했는데 청소기 소리 때문에 뭐라 하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청소를 저녁에 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