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14일 늦은 밤에
남자친구 야근이 끝날 타이밍을 노려서
초콜렛을 주려고했었는데요..
초콜렛이 안.굳.는겁니다....
미끄덩 쿰척하는데 모양잡는대만 2시간 소비했구요.
12시 넘어서 15일이 되버렸는데;;
부랴부랴 포장해서 남친 집앞으로
찾아가서 전화를 걸었고
그 사이 남친은 잠들고야 말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낮에 아팠다고 한것같네요.
비참하게 택시타고 돌아왔어요.
죽고싶어요.
이 기분을 어떡하면 좋죠....
그나저나 이 사실을 남자친구가 알면 머쓱하겠죠?
내일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