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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부천 오빠닭 모임 후기
게시물ID : jungmo_1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힐스
추천 : 3
조회수 : 12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06 09:19:45

안녕하세요.

힐스라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눈이 추적추적 오는 가운데

부천 오빠닭 모임이 있었어요.

부천 모임 주최자 분과 구면이라

오랜만에 얼굴도 뵙고

새로운 분들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며칠째 과음으로 지치고 지친 간을 달래며위로하며 부천시청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길이 많이 밀려 늦을거란 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먼저와계신 일행분들과 합류 하게되었고,

저희는 바로 오빠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것이 눈인지 비인지 헷갈리는 진눈깨비...를 맞으며

오빠닭도착

...

역시나 그렇지만 첫 만남은

어색과 뻘줌 그리고 알수없는 무거운 공기를 우리를 짓누르기 시작하였고.

베이크순살치킨 한마리와

스위트칠리순살치킨 한마리

맥주3000cc

치맥보단 치쏘를 왜치는 저이기에 후레쉬도 하나 시켰습니다.

 

 

 

(부끄럽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저는 초면이 가득한 분들앞에서

차마.. 치느님을 찍을 용기가 안나서

오빠닭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퍼날랐습니다. ㅠㅠ)

 

그렇게 한잔두잔세잔네잔뿌꾸뿌꾸빰빰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끼리 같이온 막내동생둘..

아...이렇게 다들..어서...와..

가 아닌 한명은 배신자였더군요..

아..부럽습니다...하지만..곧 군대크리...^0^씐나씐나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주말엔 봉사활동도 다니시는 저보단동생분..

여름엔 셔츠를 멋지게 입고싶어 운동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지만 내몸은 실패..

나이를 오픈하지 않은 자리에서

서열(?) 족보정리를 위해 저와 함께 오픈해주신 큰형님

끝에서 끝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많이 못나누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그리고 오유는 ....

역시 오유는 상냥해.....

처음 주최해보는 모임이라

어쩔줄 몰라했던 주최자님

걱정마세요~ 사고없이 즐겁게 만나고 헤어지면 그것이 최고의 모임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즐거웠어요^^

 

며칠째 과음과 수면부족에 허덕이며...

더이상 놀면 저의 간에게 큰죄를 범하게 되는거같기에..

1차에서 마무리하고 저는 집으로왔습니다.

 

끝으로...

이런자리 만들어주신 주최자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을 전해드리며

2차부터의 후기는 다른분들이 이어서 써주세요 ( _ _)

p.s 주최자분이 나눠주신 견과류는.

      집에오는 버스에서 먹었답니다...잘먹었어요^^그리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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