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잔고장들이 좀 있지만 크게 불편 못느끼고 쓰고있던 지3캣6 핸드폰이 운명하셨습니다. 
말도안되게 엘리베이터에 타려던 순간에 들고있던 핸드폰을 툭 떨어뜨렸는데 거짓말처럼 틈으로 쏙 들어가버렸어요.
핸드폰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전화도 안되고 차에서 음악도 들을 수 없고 카톡이고 텔레그램이고 피씨버전 깔아서 써보려고 했더니 휴대폰 인증하래요. 
알뜰폰도 알아봤더니 상담전화번호 넣으래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마트가서 핸드폰 사왔습니다.
어쨌든 신형기기는 좋네요. 
출시부터 노리고 있던 v20로 새로운 노예계약 갱신했네요.
케이스와 보호필름 쇼핑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