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징어님들!
이번에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품 털털+드럭스토어 조금 해서 쇼핑을 하고 왔습니당
열심히 발색을 잡아봤지만 잘못잡겠네요..ㅠㅠ 그래도 뭔가 혹여 도움이 되실까 싶어(+자랑) 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떼샷입니다.. 들고오느라 팔 나갈뻔.. 이중에 화장품들만 추려서 보여드릴게요!!
1. 아이메이크업
왼쪽부터
모테마스카라 / 키스미 롱엔컬..?마스카라
바비브라운 인스턴트 프리티 아이 앤 치크 파레트
비세 섀도우 OR-2
인터그레이트 PK333 입니다
마스카라는 넘 유명해서 설명드릴꺼 없고 섀도 파레트는 브랜드는 잘 모르지만.. 영롱해서 집어왔어영..
모테마스카라랑 비세, 인터그레이트는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했어요!
펼치면 요로케..! 바비브라운은 메롱 하고 있는거 같아서 귀엽네요 ㅋㅋㅋ
근데.. 발색이 안되여.. 그냥.. 저 파레트 색에서 아주아주 물 많이 탄..? 느낌으로 발색이 되요
브러쉬로 안해서 그런걸지도 모르니 내일 출근 때 도전해 보려구요 ㅎㅎ
비세와 인터그레이트 근접(?)샷 입니다 발색은 꽤나 비슷하게 되요!
팔목 발색 색감을 못잡아서 근접샷으로 대체..ㅠㅠ
제 예전글 보면 아시겠지만 미샤 블프때 섀도를 왕창사서 안사려고했는데 ㅠㅠ..
그래도 사길 잘한거 같아여 껄껄
2. 립메이크업
립은.. 그냥 기본으로..?8개 샀네요 다 면세입니다
왼쪽부터
크리니크 처비스틱 투톤토마토
슈에무라 NEW 라끄 슈프림 #001(아카레드) ★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원더랜드) ★★
겔랑 키스키스 344 섹시코랄
레브론 립스틱 525 와인위드에브리띵
맥 씬
맥 도쿄티지
맥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망고망고
입니다!
본의 아니게 맥을 또 3개나 샀네요.. ㅎㅎㅎㅎ
발색입니다..! 색 잡기 정말 힘드네요..
순서가 또 위랑 달라서 다시 알려드리면
왼쪽 위에서부터
맥 도쿄티지 / 겔랑 섹시코랄
레브론 와인위드에브리띵 / 맥 씬
오른쪽 위에서부터
맥 망고망고 / 디올 원더랜드
슈에무라 아카레드 / 크리니크 투톤토마토 입니다
저위에 ★는 혹여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 사시라고 붙혀놨어요 ㅎㅎㅎ
(사실 나머지껀 입술에 안올려봤어요 ㅠㅠ)
저는 틴트나 글로스는 별로 선호하지 않고 무조건 립스틱! 그중에서도 매트립!!! 만을 선호했는데
저 아이들을 바르는 순간.. 후.. 하.. 정말.. 너무 예쁩니다
특히 디올 원더랜드는 정말정말 봄에 어울릴만한 컬러였어요! 결제한 제 자신을 예뻐해주고 싶을정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꼭.. 꼭 사세효..헿
3. 기타
3-1.
더바디샵 DOY 에센스 / 레브론 파운데이션 180,150
에센스는 예전에 샘플로 왕창 받아 사용했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여 쫀쫀! 조금 가격대가 있어서(39000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못샀었는데
면세찬스로 한병가격에 두병을!! 모공이 쫜쫜해지는 기분이라 좋네요 ㅎㅎㅎ
파데는 뷰게에서 볼때마다 넘 사고싶었는데 쓰고있는게 줄지 않아 못샀었는데
이번에 구매했어요! 올리브영에서 테스트를 해도.. 뭔가 두 색 다 피부에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둘다 샀어욯ㅎㅎㅎㅎ 섞어쓰면 되니까요
3-2.
투쿨포스쿨 쉐딩 / 캔메이크 블러셔 2, 하이라이터 1
국민쉐딩 투쿨도 두개 사고
일본가서 캔메이크 블러셔(PW23/PW33), 하이라이터(5)도 샀어요!
원래 캔메이크 블러셔는 꽃무늬..?를 사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펄감이 너무 뿜뿜하고
블러셔는 많이 안쓰는 관계로 작은아이 2개 데려왔어요! 색은 비슷하지만 왼쪽이 펄, 오른쪽이 무펄입니다.
얘도 아직 안써봐서 잘 모르지만 쪼끄만하니 귀엽네요! 같은 이유로 하이라이터도 ㅎㅎㅎ
3-3.
포니 립브러쉬 / 투쿨포스쿨 쉐딩브러쉬 / 캔메이크 치크, 하이라이터 브러쉬
캔메이크껀 뭐가 치크코 뭐가 하이라이턴지.. 모르겠어요 포장지를 진즉 버려서 ㅠㅠ..
전 쉐딩브러쉬만 쓰는데 쓰던게 이제 수명을 다해서 그냥 투쿨꺼로 샀고
캔메이크꺼도 싸길래 샀어요! 얘네도 .. 아직 안써봤네요 ㅠㅠ 쉐딩브러쉬는 그냥저냥 쓸만합니다!
립브러쉬도 매트립을 좋아하는 주제 잘 안썻는데 요새들어 선명한 립라인을 그리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맥은 좀 비싸고 또.. 쓰다가 말것을 알기에 적당한 가격으로 ㅎㅎㅎ
P.S. 퍼펙트 휩이랑 시루콧토 화장솜도 샀어요!
퍼펙트 휩은 쫀쫀해서 좋아하고 화장솜은 첨 써봤는데요
잘.. 모르겠어요 좋은지.. 뭔가 부직포 같아서 ㅎㅎㅎㅎㅎ
저는 스킨을 닦아내는걸 좋아하는데 아직 사용이 어색해서 긍가 힘드네요ㅠㅠ
스킨 후 볼에 올려두는? 용도로만 사용할거 같아요 ㅎㅎ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행을 끝내고 이제 출근지옥이 시작되어 걱정되지만
이 아이들을 보며 (갚으려고) 힘내려구요! ㅎㅎㅎ
뷰징어 여러분들도 매일매일 좋은 지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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