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양해바랍니다. 1. 원래 일요일에 사프터할 예정이었으나 목금토 친구들과의 여행이 미뤄졌다며 목요일날 보자고 함. 그래서 제가 냉큼 알았다고 함. 2. 목요일날, 원래는 차를 가져가서 집근처까지 바래다 준다음 걸어가며 고백하려 했음. 근데 목요일날 제 부모님이 차가 필요하대서 차를 못가져 가게 될듯 함.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고백을 할 때, 그냥 제 마음 진심을 표현하면 되겠죠? 표현하다보면 너무 부담이 될수도 있는데... 소개팅하고 사귈 땐 그냥 부담 안느낄 정도로 가볍게 00이는 만날수록 참 좋은 사람인거 같다. 아직 서로를 잘 알지 못하지만 알아가며 나는 00이에게 괜찮은 남자친구가 되려 한다. 우리 연애하자 이런식으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느끼하지 않으면서 덤덤하게 제 진심을 담아서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진심을 담아서 얘기하면 또 너무 부담을 느낄까봐... 2. 고백할 장소에 대해서... 고백을 할 때 주로 어디서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항상 걸으면서 고백하는 걸 좋아하는데.. 만나는 날 비가올 가능성이 커서.... 비가 와도 우산을 쓰며 걸으면서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까페? 다른 곳 어디? 어떤 곳이 좋을까요? 3. 사실 내일이 소개팅녀가 대학 졸업식이 있어서.. 목요일날 만나서 졸업 축하할 겸 간단한 편지랑 선물(비싸봐야 2만원쯤하는? 간단한거?)을 주려하는데 괜찮겠죠? 4. 발렌타인데이ㅠ 만나진 않았지만 카톡상으로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아직 사귀지도 않는 사이니 그게 당연한거겠죠? 여쭤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