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총선 결과의 기쁨에 젖어 나눔하기로 하고 20~21일 사이에 보내드리기로 했던 사과를 이제서야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한 마음도 크고 큰 빚을 덜은것 처럼 기쁨도 큽니다.
이전 같으면 찾아가지 않은 사과는 재 공지를 통해 보내드리거나 다른분에게 양보하였겠지만
제가 일에 치여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합니다.
사과즙 8분
사과 7분(2박스씩)+ 109분 중
사과즙 3분 사과 46분께서 찾아가지 않으셨습니다.
예상보다 사과꽃이 작년보다 7일이상 빨리 피면서
일하는것이 급하게 추진되었기에 사과를 포장하고 배송하는것이 너무 늦어진점 다시금 사과드립니다.
지난 4일 휴일에 맞추어 보내려 송장 출력하고 보니 받으시는 분들중에 기숙사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휴일에 집에 가시기라도 하면 오랫동안 상온에 방치될것을 핑계로) 휴일이 지날때까지 한번더 미루었습니다.
사과는
크기/품질이 들쑥날쑥입니다.
그렇기에 어느분에게는 비교적 좋은? 것들이 갈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점도 이해 바랍니다.
사과를 받으신 분들께서 혹시라도 후기라도 보내실 양이면 이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께는
금년 가을 나눔때 따로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일로 너무 늦게 확인하셨다고 사과인사만 하시고 부담갖지 말고 주소 달라 말씀드려도 끝내 주소 보내지 않으셨던 분들도 계셨고
감사인사 일색이었음에도 제가 느끼기에 서운하게 하신분들도 계셨지만 받으시는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