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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2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기하와벡터
추천 : 6
조회수 : 17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4 18:05:03
애인이 너무 바쁘고 주변 상황도 안좋아서 얼굴 보는것도, 연락도 힘들어요.
저는 너무너무 보고싶고 힘들고 유일하게 의지하는 사람이 애인뿐이에요..... 어쩌면 이게 제 잘못일지도 모르겠네요
상황이 이러니 제가 미쳐버릴것 같아서 늘 징징대고 그러면 상대방은 힘든 상황에서 미안해 하고.. 해결은 안되고.
끝이 보이는 것 같은데 저는 이사람이 너무 좋아요. 사실은 점점 지쳐가는 것 같기도 해요. 그치만 저를 안아주던 그 따스함이 눈물나게 좋아서 끝난다는건 상상도 못하겠어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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