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팬들끼리 허그캉이라고하는 골수팬이었고 둘로 나뉜후에도 여전히 5인을 지지하는 입장이었는데 최근 여러 사건들로 완전히 탈덕했습니다ㅋㅋㄱㄱ큐ㅜㅠ 베오베 글을 보니 옛날 생각이나섴ㅋㄱㅋ갑자기 빡치네요 한참 4집 정규 발매하고 대중적으로 빵 떴을때였어요 벌써 근 10년전이네요 제가 지방에 살았었는데 변기랑 ㅈㅅ 팬싸하러 왔었거든요 당첨된 사람 200명만 사인받고 그외 나머지 몇천명은 얼굴한번 보겠다고 모인건데 ㅋㅋㄱㅋ 그때도 저녁이었거든요 근데 둘다선글라스 끼고와서 팬싸내내 벗지도 않았고 팬들이 응원차 팬싸내내 수록곡이었던 love in the ice 부르는데 진짜 단 한번도 눈길안주더라구욬ㅋㅋㅋㄱ 그렇다고 당첨되신 분들한테 친절한것도 아니고 진짜 눈1도 안마주치고 기계적으로 휙휙 어느 가수 팬싸든지 눈길한번 더 받고싶어서 좀 튀게 입고오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때 한복차림으로 와서 자기 차례때 큰절올리는 분도 있었는데 그거 쳐다보지도 않고 사인만 갈기구요ㅋㅋㄱㄱㄱㄱㄱ 그때좀 인간적으로 실망했다고 친한 친구들한테는 썰풀고 다녔었는데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덕질했던 작년까지의 나를 반성합니다 사요나라 죄와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