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가게 들어가자마자 진짜 당황했어요ㅜㅜㅜ 금은방가서 뚫은건데, 설명도 없이 그냥 서있는 상태로 귀소독 은침소독도 없이 컴퓨터하시던 남자사장님이 뚜벅뚜벅 걸어오셔서 정말 양쪽다해서 1분도 안걸리게 빵빵 뚫어버리더라구요.... 11년전 초등학교 3학년일때 뚫었던 기억으론 소독도하고 펜으로 점도찍었는데ㅜㅜㅜㅜ
기본적인 관리법도 전혀 안가르쳐주시고 최소 2주뒤에 교체해야하는거 아니냐며 물어봤더니 내일 당장 귀걸이 바꿔뀌어도 된대욬ㅋㅋㅋㅋㅋㅋ소독도 소염제도 필요없다며...근데 집와서 확인해보니 왼쪽은 너무 귓볼 뒷면으로 갈수록 아래쪽으로 뚫어져있네요ㅜㅜㅜㅜ
굉장한 친절함을 바라는것도 아닌데 참 너무하시더라구요..아무리 자주뚫어서 귀찮다해도 제 입장에서는 살을 뚫는건데...ㅠㅠ무튼 기분이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