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부터 미리 포켓몬고를 하다가.. 한국에 출시되고 레벨 30 찍고 망냐뇽 키운 학생입니다.
시작일이 2016/07/08 인데.. X 때문에 않보이네요..
인스팅트를 고른 이유는 제갈공명의 천하삼분지계 처럼.. 아무튼 3 세력의 균형을 맞추려고 골랐어요.
항상 약한 팀이나 약한케릭터 고르는게 천성이라..
좋은점은 체육관 공략할 곳이 많다는 점이네요.
저기 보이는 미뇽을 한국와서 드디어 진화시켰어요. (발로 만든 망냐뇽입니다.)
한국 오픈 후 플레이 타임은.. 하루에 30분에서 ~ 1시간 정도 한것 같네요.
도감은 2세대 빼면 136마리네요.
파이리는 너무 안나와서 힘들었는데 우연히 리자몽이랑 리자드 진화체를 한방에 잡았습니다.
유럽에서 마임맨도 잡았구요, 미국갔을때는 하필 할로윈 이벤트 기간이라.. 켄타로스를 못잡은게 너무 아쉽네요.
남은거는 라프라스랑, 알통몬 최종체, 쥬쥬위에, 샐러위에, 암모나이트 위에.. 정도 인거 같습니다.
프테라는 한국 집 주변에서 일주일에 3, 4번씩 나와서.. 운좋게 잡았고 내루미도 없었는데 할로윈때문에 넘쳐나네용 ㅎ
포켓몬이랑 포케스탑은 5000마리, 5000번 정도 잡고 돌렸네요.
아직 걷는거는 금메달 따려면 600 km 정도 남았구요.
하나 아쉬운거는 10km 알이.. 140개 깔동안 3개밖에 않나왔네요.. 주위에는 이거보다 더 잘 나오던데..
이거는 유럽갔다가 콜로세움 먹었을때 사진입니다.
콜로세움을 노랗게 물들였죠
이건 오다이바 사진인데 (찍은건 아니고 구글링입니다..)
일본에서 오다이바에 라프라스가 나온다고 해서 한번 갔었는데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그날 사람들이 우루루 뛰는 모습을 2번 봤고 저도 같이 따라 뛰었는데.. 잡은건 없었어요. ㅠㅠ
그 광경이 무슨 재난영화나.. 좀비영화 같았어요..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포켓몬은 사람들이랑 같이 해야 재미있는거 같아요. 막 같이 체육관 먹으러 다니고. 언제 깨질지 몰라서 조마조마하고
한밤에 공원에 루어 터진곳에 옹기종기모여서 잡아도보고. (사실 좀 무서웠어요 일본이라)
다음은 팁? 같은 것입니다.
1. 지금까지 있었던 기억에 남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추수감사절 이벤트(캔디, 별가루, 경험치 두배!!), 할로윈 이벤트(발렌타인과 비슷), 크리스마스 이벤트(산타피카츄) 정도 입니다.
2. 별가루는 지금 한 70만개 정도 모았네요.
모르는 분도 계실꺼라.. 레벨 20까지, 알에서 나오는 포켓몬 CP가 증가하고 레벨 30까지 야생에서 잡는 포켓몬의 CP 최대치가 증가합니다.
이제 30찍었으니, 잡은거중에서 CP랑 스킬 좋은걸 진화시키려구요.
3. IV(개채값) 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초반에만 신경쓰다가.. 어느순간 이게 중요한게 아니란걸 깨달아서 대충 스킬이랑 CP 만 보고 씁니다.
물론 미뇽, 갸랴도스처럼 만들기 힘든 개체는 조사보내고 가지고 있는거 중에 쌘애로 하는게 좋겠죠.
4. 혼자 하지말고 주위사람들이랑 같이 하세요!
포켓몬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게임도 드문것 같습니다. (롤이라든지.. 롤이라든지.. 이런건 할사람이 너무 한정적...)
걸으니깐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 게임인거 같아요.
아무튼 모두 즐겜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다치지 마세요~
혹시.. 레벨 40을 찍으면 다음글도 올릴께요. (그렇게 되면 박사논문은 빠이빠잇..)
막짤로 후배들 나눠주려고 모운 산타피카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