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특별조 애들한테 시름시름 하고 있는 초보 조장인데요....ㅠㅠ
로간은 진짜 일 시켜놓고 잘하고 있나 보면
조장님이 너무 걱정돼서 집중이 안된다느니
난 괜찮으니 조장님 안전을 우선으로 하라느니
내가 로간보다 훨씬 강하고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까 걱정 안해도 되는데....
아이던 오라버니 이후로 이렇게 촉촉뭉클달달한 NPC는 첨이네요.
얘를 보고 있으면 소녀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랄까ㅜㅠ
하루라도 안 보면 죽을꺼 같은데 어떻게 4일짜리 임무를 보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