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마거카에서 겪었던 일인데.. 제가 올린 판매글에 한 분이 구매한다고 댓글을 다셔서 거래 가능 시간을 묻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5분쯤 뒤 본인도 언제 접속할지 모르겠다는 뉘앙스의 댓글을 다셨고, 제가 거기에 대한 답글을 다는 사이... 댓글을 전부 삭제하셨더라구요;
거래파기해야겠다는 댓글이나 쪽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게임까지 켜봤는데도 연락은 없었구요.
제가 댓글을 못 본 것도 아니고 버젓이 답글까지 달아놨는데도 통보 없는 댓삭을 보니 그냥 어이가 없네요. 거래를 파기해야 될 것 같다는 댓글 하나 남기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새벽에 막 자려던 참이었는데 어이가 승천하면서 졸음도 승천했네요ㅋㅋㅋ
근데 이게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이것도 거래파기의 일종으로 봐야할지 구분이 안되는데 마비 내에서는 털어놓을 지인도 없어서 그나마 자주오는 마게에 하소연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