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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99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입산토종닭★
추천 : 4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2/13 07:16:47
대학생이었던 어느 날부터인가 화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당시 나름 팩트ㅡ지금의나도 갖고다니지않는 ㅠ ㅡ 를 가지고다니며
화잘알인듯한 친구에게 물어가면서
나에게 어울리는지 아닌지 판단없이 일단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아주 하얀피부의 소유자였고
나는 아주노랗고 노란 ㅡ 노란가지ㅠ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사람이었네요 (슬프네)
그러다 지금이날까지 아주 잘 썼던 인생 아이쉐도우를 만나는데
재미있게도 샀던 당시에는 그냥 예뻐서 사고 쟁여두었는데
나이를 먹고 눈에 살이빠지면서 (....) 쌍커풀이 생긴 다음부터는
정말 내 눈에 찰떡처럼 붙는 느낌...
그 다음부터는 딱 그 섀도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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