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둘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쭉 타던중
몇몇 여론조사에서 문후보랑 10%이내로 좁혀진 이후인데
물론 우연이겠죠. 근데 정말 하고싶은말은
안희정은 정당하게 자신을 어필하고 있고,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고 합니다
이건 이재명 후보도 마찬가지이죠
안희정 후보느 대연정논란부터 지금 회자되는게
결국 우클릭 논란이라고 볼수있는데
문재인후보는 우클릭 안했습니까?
김종인 후보 영입하면서 '당에 큰일을 하실분이다'라고 한게 누군가요?
문후보아닌가요?
정청래같으신 분 솎아내면서 당을 우경화시킨게 김종인 전대표잖아요
물론 결과적으로 총선결과가 좋아서
영입원죄론같은게 쏙들어간거지,
김종인같은 인물과 손잡은것도 문재인입니다
대연정도 '새누리당에서 개혁을 찬성하는 세력'과는 연정할수도 있다
라는 말인데, 무슨 부역자들에게 면죄부를 줬다느니 과대해석하는거 보면
결국 안희정 깎아내리기인데 보기싫어요
이재명 후보한태는 '문후보는 타후보를 공격하지않는데
다른후보는 문후보를 공격한다 이건 페어플레이가 아니다'
이런 공격이 많은데
사실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다른후보를
비판하면서 얻을게 없으니까 공격하지않는거죠
오히려 상대후보에대한 비판적 검증을 해야하는게 당연한것인데
문후보에게 하는 비판은 마치 비겁한 이간질인것처럼 취급하는게 웃기죠
솔직히 이재명후보가 문후보에게 했던
"높은자리 많이 있어보면서 이뤄낸 업적이 무엇입니까?" 이질문도
시사게에선 욕 많이 먹었지만, 생각해볼 문제 아닙니까?
문재인씨 19대국회 시절 법안 처리율 꼴지맞잖아요?
이정도의 비판적 검증도 못해요?
이런식으로 오유내에서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되버린 인물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사람이 그동안 걸어왔던 행보나 말한마디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는겁니다
안희정,박원순,이재명이 오유에서
씹희정 박원숭, 이읍읍이 되는 과정을 보면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