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60세) 일하시는 곳은 시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건물내 화장실이 많아 청소부를 둡니다. 대부분 노인분들이구요.
그런데 이곳에는 방범용 cctv가 있습니다.
(물론 화장실 들어가는지 나오는지만 보이지만)
점심시간 제외 약 8시간의 업무시간동안
사람이 계속 멈추지 않고 청소를 할 순 없잖아요?
그런데 8시간동안 계속 일을 하라는 겁니다;;
cctv로 보고 있다가 점심시간보다 10분만 일찍 쉬어도 난리가 납니다.
청소 중간에도 5분이상 쉬면 난리.........
물론 원칙적으로 틀린 요구는 아닌 걸 압니다만
청소는 사무직이랑 달리 몸으로 노동하는 직업인데
일을 조금도 쉬지를 말라니... 후.........
만일 혼내다가 일부 청소직원들이 아닌척 하면
cctv 증거로 내밀면서 혼낸다 하네요...
제가 어머니 일이라 감정적인건가요.
아니면 이 회사가 부당한 건가요.......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