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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그리고 문재인
게시물ID : sisa_847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당의고수
추천 : 0
조회수 : 42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2 06:20:21
시사게 및 타 커뮤니티와 네이버 다음 뉴스 등을 지난 2016년부터 흐름만 보자면요.

박원순이 엄청 공격 당하고 불출마 아웃

이재명이 갑자기 털리기 시작. 물론 sns로 흥해서 sns로 쇠락할 것이라는건 예측 가능한 범위였지만요. 결국 안희정과 골든크로스 되며 10% 미만으로 떨어짐. 동시에 관심도 멀어짐.

다음 타겟은 안희정. 이 사람은 사실 차차기 또는 문재인과 영혼의 같은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여겨지던 사람임.

하지만 대연정, 청산할거 없다 등 응? 안희정이??? 노무현의 아들인 안희정이??? 라고 생각할 발언을 했다는 글과 뉴스가 나옴. 사람들은 분열되어 안희정을 지키는 사람과 실망했다는 사람들이 열심히 논쟁함. 이건 진행 중.

음 그렇다면, 결국 민주당 후보는 단 한사람인데. 이대로의 흐름이라면 안희정도 결국 상처입고 나락으로 떨어지고 문재인 당선 ㅎㅎ 스토리라고 칩시다.
   
결국 그리되면 지금까지 분산된 공격이 문재인 한 사람에게 집중되진 않을까요. 마치 노무현의 손과 발을 잘라놓은 것 처럼.


 지난번에 문재인이 당선되면 경합했던 후보들과 같이 내각 구성할 것이다. 라고 했었죠. 하지만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에게 장관자리나 총리 등 주는 순간 공격 미친듯이 들어올겁니다. 

이건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예측이 가능함. 어딜 감히 이읍읍이랑 손을 잡아. 새누리랑 손잡는다는 안희정이랑 손 잡는다고*? 어휴... 등등 사람들은 또 갈라져서 대인배 문재인이다. 문재인도 새누리랑 손잡는거냐?? 등으로 공격하며 임기 내내 씹고 맛보고 즐길듯.

 여기까지 쓰니 좀 무섭네요.
에잉.. 설마 이런 스토리로 흐르는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쵸? 여러분? 우린 똑똑하고 지혜로운 시민들이니 잘 헤쳐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감상적이 되어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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