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블리쟈드 시네메틱에서 일할때 마지막으로 했던 작업 입니다. 오버워치 한조 아시죠? 그 에피소드에서 용 나오는 이펙트 작업했는데..처음으로 보고 눈물 흘리뻔..심장은 왜이리 뛰던지..버젯 때문에 팔에서 용나오는 건 안되다는 걸 고집고집해서 이뤄냈습니다..ㅎㅎ.두번째는 위도우 메이커 에피소드 칼라스크립 시작을 제가 했습니다. 아트 디렉터인 마티아스가 마무리 지었구요..이때만 해도 일하기 좋았는데 새로운 아트디렉터 시키가 와서 깽판을 치는 바람에 회의 도중에 쌍욕하고 그만 뒀습니다. 지금은 5개월 긴 휴식중...다른데 알아보기 보단 제가 하고 싶은 일 하고싶어서 만화 그리는 중인데 쉽지 않네요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691889 암튼 즐감하시고요..블리쟈드나 오버워치 뒷 이야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 좀 쓰고 있는데 정리되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