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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이어폰에 백만원 쓰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ound_2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댓국먹고파
추천 : 11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2/11 07:38:26
미국사는 음대생입니다. 방금 UE Pro Remastered 커스터마이징했습니다.

커스텀이어폰 특성상 귓본을 떠야 해서 집 근처 audiologist를 찾아다녔는데 귓본 양쪽해서 100불정도 들고 사전에 예약도 해야 하더군요.

UE사 홈페이지에서 매사추세츠 주 딜러를 찾아서 페메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당장 집으로 오겠다는군요...!

예약을 잡고 ATM에서 현금 뽑아서 기다리니까 딜러가 3D 스캐닝 장비를 들고 와서 빛의 속도로 귓본을 따 줍디다.

버클리음대 졸업생이라 학부생 만나서 반갑다고 세금 포함해서 $925에 해 주더군요.

혼자 진행했다면 정가 $999에 세금 6.25% 더하고 귓본 $100에 떠서 본사로 택배 부치는 비용까지 들 뻔했지만 훨씬 싸게 진행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늦어도 2주 안에는 도착할거라고 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도착하면 착용기와 함께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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