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느님 음색은 너무 맑고 청아하면서도 강약 조절이 능수능란해서 인연이나 여우비 같은 노래는 선희느님이 아니면 제대로 불러낼 수가 없는 거 같음.
소향이 못했다는 게 아니라 원곡이 넘사벽이란 뜻입니다... 선희느님이 R&B도 해봤으면 좋겠는데. 청아한 R&B를 들어보고픔. (살아가다 보면... 같은 경우엔 락하고 R&B를 섞어놓은 필이라 청아한 음색보단 파워를 더 살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