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0을 쓰다 정리한 지 한참 되었고,
소니 A7 외 이것저것 쓰다가 요즘 정리 중에 있습니다.
니콘 마운트로 남은 렌즈라곤 35.2 50.8 두 개 뿐인지라 마저 정리하려니
SB-900도 별로 안 쓴 채 있는데 중고로 넘기기엔 뭔가 아쉽기도 하고 그럽니다.
주말에 남대문 가서 중고로 팔아버릴까 하다가 곰곰 생각해보니 이참에 풀프로 하나 들일까 싶어 가격대를 보니
D750은 살짝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D610이 어떨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기억엔 예전에 이슈도 하나 있었던 듯 한데 어찌 해결되었는지 모르겠네요.
A7은 계속 사용하려 하고요,
투 바디로 써볼까 하는데 욕심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Dslr 사용하다 미러리스를 쓰니 버튼이 적은 게 어떨 땐 더 불편하기도 해서 아쉬움이 그리움이 되고 그렇네요.
당분간 렌즈 추가 구매는 없을 듯하고
구형 렌즈에 속하는 두 개의 단렌즈에 50만원 정도 더 투자해서 D750으로 가야 할 지, D610으로도 충분할 지 고민 중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D760 루머도 있고 해서 지금 장만하는 게 괜찮을런지도 고민이구요.
조언 요청드려도 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