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을 보니,
양 후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장, <한겨레21> 사회팀장 등을 거쳤으며,
노조위원장과 우리사주조합장, 비상경영위원장, 미디어사업국장, 출판미디어본부장,
제17대 대표이사를 지냈다고 하네요.
득표율도 보도되고 있네요.
양상우 전 사장은 한겨레신문 사장 후보자 1차 투표에서 540명 중 176명의 지지를 얻어, 121표를 득표한 유강문 국장과 함께 결선에 올랐다. 김종구 논설위원이 108표, 정영무 사장 50표,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원장 44표, 이병 주주서비스센터장 18표, 기권은 14표였다.
결선투표에서 양상우 전 사장은 258표를 득표해 255표의 유강문 국장을 3표 차로 따돌리고 차기 사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