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썰전을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며 왔는데(완전 흐믓하게 봤습니다. ㅎㅎ) 문대표님의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들과 별개로
제 이목을 끈 대목이 있었는데요,
문대표님이 유시민작가님에게 다시 정치로 돌아오는 것은 운명이다라는 이야길 하셨는데..
유작가님이 거부하는 듯한 뉘앙스로 이야기 했어요.
그러자 문대표님이 국민이 불러서 정치계로 돌아오게된다면 그것이 운명이다라는 이야길 또 하셨는데 유작가님이 "국민들이 날 부를 방법이 없어요"라고... 정확한진 몰겠지만 이렇게 말하셨어요.
근데 제가 듣기론 국민들이 불러주면 이제 다시 돌아가겠다는 느낌으로 들렸거든요!
전 사실 문대표님보다 유작가님을 더 지지했었습니다.
상식과 지식, 설득력과 강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아직도 전 유작가님이 정치계로 혹은 행정가로라도 돌아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국민이 유작가님을 부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서명운동? 직접연락??
어떤 방법이든 누군가 찾아서 이끌어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그렇게만 된다면 문대통령, 유총리(또는 보건복지부 장관 등) 체제를 맛볼 수 있는!!
그리고 차기에서 유시민과 안희정이라는 또 대단히 걸출한 인재들 사이에서 대통령을 행복하게 고민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을 것 같은데!! ㅜㅜ
방법이 없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