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저 만나기 전에는 일주일에 일주일 모두 술먹을정도로 술을 좋아했었는데
제가 술먹는걸 싫어해서 술을 줄였습니다.
줄인후부터 소주 한병만 먹어도 잘 취하게 바뀌었는데 오늘 생일이라 친구랑 술먹고 많이 취해서 전화왓네요.
뭐라뭐라고 횡설수설 하는데 뜬금없이 여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저랑 전화하거나 이야기할때 여보라고 말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통화해도 괜찮냐고 걔?랑 같이 사니까 통화 못하는거 아니냐고 말을하네요..
그래서 제가 잘못 들은줄 알고 통화를 왜못해? 라고 물어보니 보는 사람이 많아서 못한다고 대답하네요;;
지금은 완전 잠들었는지 자는 소리만 나서 제가 끊었습니다.
이거 바람핀거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