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정도 키울만치 키웠고..
그마도 찍고 랭커도 찍고.. 부계도 그마찍고.. 마스터도 몇개더 찍었는데..
이게.. 할때마다 느끼지만 매번 누군가한테 픽맞춰달라고 사정사정하고.. 정치에 지치는건.. 언제나 같네요
그마계정은 그나마 덜하긴한데..
말이 그렇지 사실은 3판에 1판꼴로.. 마스터애들만나서 지들 하고싶은거하고 맞춰줘야하고.. 그렇습니다.
몇몇 지인분들 1:1로 교육도 해서 같이 빠대나 스크림도 뛰어봐도 재미가 없고..
스크림팀 / 준프로팀도 들어가보고 할건 다 해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만족스러운 플레이는 경험하기 힘드네요
대화를 하면서 게임을 해도.. 아쉬웠던 점에 대해 피드백하다가 뒷담화로 바뀌고..
상대방이 욕을하면 무덤덤하게 그 욕을 들어가며 게임하다보니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오 하는 해탈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그와 동시에 게임에 집중을 하기보단.. 정말 아무~~생각없이 게임에 임하게 되네요
조금 쉬었다가 와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