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같은 반 여자아이가 저와 그 여자아이 둘만 있던 교실에서 말합니다.
' 나 우리반에서 좋아하는 사람 있어.'
라고요.
저는 당연한 전개로서
누구냐고 물었으나
저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것만 말해줍니다.
예상되는 4명정도를 찝어주었으나
아니랍니다. 미쳤냡니다.
그런데 저는 가만히 있었으나 그 여자아이가 저는 아니랍니다
내가 널 좋아하면 너한테 이런걸 물어보겠느냐고 말이죠.
저는 그 정도 사리판단은 할줄 안다면서 그냥 그런갑다 넘어갔죠.
그런데 계속 캐묻던중 그 아이의 어머니께서 전화가 와서 가버렸지만.
카톡으로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줍니다. ㅠㅠ 기분 좋아지면 말해준데요.
이거 뭐죠?!
설마 절 좋아할까요?!?!?!
아니면 뭘까요 ?!
전, 사실 그 아이를 좋아했었으나... ㅎ, 저 아이에게 저런 상담아닌 상담을 받은 즈음에 마음을 접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