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흠결이 있더라도 그 분이 공직자도 후보도 아닌데
40년에 가까운 군경험과 방산문제, 미국통으로 신망받는
인재를 버려야 하나요?
518이나 총살발언은 저도 싫습니다
그래도 문캠이 저보다는 정보도 많고 똑똑할 것인데
득실을 따져 모시기로 했겠지요.
지금 영입을 철회해도 어차피 경력으로 남습니다.
모셔와서 버렸다느니 줏대 없다느니 계속 깔겁니다.
군인사와의 관계도 서먹해지고요.
검증한 과정과 영입 이유, 국방에 꼭 필요한 사람인 이유를
설명하면서 정면돌파하는 게 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때 4명 중 1명은 문재인 안보관이 불안해 보여서
안뽑았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문재인측 국방계 인사 적어보입니다.
문재인 본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국방인재풀
(이 사람을 쓰겠다는 게 아니라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거겠죠)과 경험을 듣고 사드 문제,
통일 문제 해결하겠다는 겁니다.
이 생각 해보세요. 저 분이 이렇게 똘아이로 보이는데
한국 국방계의 다른 똥별들은 얼마나 꼴통일까요?
국방 개혁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