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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전문강사, 학교 부당 행위 민원 후 보복성 해고 당했는데 댓글은
게시물ID : menbung_42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어라이코스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9 02:18:54
http://v.media.daum.net/v/20170208210904699?d=y

의정부여중, 영어회화 전문강사 "교육청 민원냈더니 계약종료"... 학교측 "보복성 인사 아니다"


1. 영어교육 강화,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2009년(MB) 도입, 1년마다 재계약하고 4년차까지 재계약 가능하도록하는 제도 도입
2.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인 의정부여중에서 해당 제도 시행
3. 올해 3년차 전문강사, 기말고사 시험문제 출제했는데 정작 최종본에서는 출제자에서 제외됨 (정 교사만 등재)
4. 전문강사가 진행한 수업일수가 등록되기로는 정교사가 수업한 것으로 등록

(혈압)

5. 이에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처리
6. 그러자 학교는 2016년 8월"재계약하겠다"고 교육청에 보고한것을 굳~~~~~~이 2016년 12월"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보고

(헬조선의 당연한 수순)

7. 동료 강사들도 힘을 보태어 1인 시위 시작
8. 학생들도 대자보 및 '선생님을 돌려달라'며 서명운동 시작 (학생 등 350명 이상 서명)

(여기까진 훈훈)

9. 이러한 내용의 기사가 다음 인기 뉴스로 등록됨
http://v.media.daum.net/v/20170208210904699?d=y

10. 그러자 갑자기 '저 강사들 정규직 시켜 달라고 떼쓰는건 알고 쓴 기사냐?' 는 댓글이 상위권 진입
11. '제도가 잘못된거다', '본인도 짤릴거 알고 시작한거니 괜찮다', '이딴거 신경쓰지 말고 정규직 교사나 늘려라' 라는 댓글들이 무답글로 상위권으로 추천됨
12. 오히려 '비정규직은 소모품인가요? 응원합니다! 동료 선생님들 대단하네요!' 라는 댓글에 반대가 120 이상 찍히기 시작.

13. 비정규직 전문강사의 억울함을 알리는 기사에 임용고시 응시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댓글 및 추천/반대 러시 시작

14. 웰컴 헬조선

본격적인 을vs을 싸움 시작
교육청 및 학교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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