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글이 베오베 가있는 거보고 진짜 놀랬네요 그리고 많은 댓글들 다 읽어봤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망상을 써내린 글이다 라고 쓰신 댓글도 봤습니다. 아마 제가 글을 짧게 써야 읽어주실거란 생각에 꼼꼼히 쓰지 않은 탓인 거 같아요. 일단 위에 써놓은 행동들은 다 사실이구요. cctv있는더 왜 사진을 찍어가냐 하셨는데 cctv는 제가 중학교때 설치하셨다가 작년에 서울로 이사오면서 없앴습니다. 사진을 찍어간건 최근에 제 방을 찍어가신겁니다. 저도 왜 찍어가신건지 몰라요. 그리고 미행은 제가 남자친구를 한번 사겼는데 같이 등교하는데 뒤에 쫓아오다가 마주친거에요. 그리고 저는 어렸을 때 돌때부터 초등학교 끝날때까지 할머니와 둘이 살았습니다. 부모님이 해외에서 맞벌이를 하셧기때문에요. 저희 할머니는 가족이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그런거니 다 내탓이다 라고 후호하고 계세요. 처음 쓴 글에 망상으로 쓴 얘기는 없어요. 주작도 아닙닏. 그날 정말 힘들어서 처음으로 인터넷이란 공간에 토해본 내용이에요. 전 없는 사실 지어내서 가족을 욕하지 않아요. 있는사실이 더 한데요 .. 힘내라는 댓글, 또 공감해주신 분들 덕에 위안이 더해졌네요. 글 쓴 뒤에 가까운 정신과를 갈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알바뛰고 지내다가 오유왔는데 베오베라 많이 놀랬고 또 감정이 북바치긴하네요.. 이해가 안 가거나 앞뒤가 안 맞는 내용 댓글에 써주시면 대댓글 쓸게요. 제가 글이 처음이라 너무 내용도 빼먹고 앞뒤없이 썼나봐요 죄송해요 위로의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