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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8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nkichi★
추천 : 7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2/08 16:01:33
육아를 비유하자면 온 힘을 다해 낭떠러지에 매달려있는 느낌?
너무 힘들어서 손을 놔버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느낌
오랜 시간 참고 버텨야하는 고통
어쩌다 둘째까지 낳아버렸는데 생각만큼 힘드네요
솔직히 첫째건 둘째건 그닥 이쁘다는 생각도 안들고
밤에 둘째 깨면 첫째 깰까봐 불도 못키고
둘째 울음 소리 안나게 조심하면서 잠도 못자고 애 보고 있을때
코 골며 자는 남편이 원망스러울 뿐이네요
결국엔 이렇게 낳아버린 내 책임이니 어쩔수 없이 버티는
수밖에 없겠죠
과거의 저한테 조언할 수 있다면 애는 낳지 말라고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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