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공부를 하던중 궁금한게있어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이성계의 4대 불가론에 나왔던 주장중에
"무덥고고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이므로 활의 아교가 풀어지고 병사들도 전염병에 시달릴 염려가 있다" (時方暑雨, 弓弩膠解, 大軍疾疫)
라는 말중에 '활의 아교가 풀어지고' 라는 말이 어렵네요.. 아교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동물의 가죽·힘줄·창자·뼈 등을 고아 그 액체를 고형화(固形化)한 물질" 이라고 나오는데, 활시위를 말하는것이 아닌가 추측만 해봅니다..;;
2. 출병을 하기전에 4대 불가론을 주장했는지, 아니면 출병하고 위화도에서 장마가 내려 철수요청을 할때 4대불가론을 주장했는지도 궁금하네요..!
또, 공부를 하면서 혹시 놓칠수있는 부분이라던가, 위화도 회군의 중요한 의의같은게 있으면 설명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