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이제 정년하시고... 유럽여행가시는데...
똑딱이 쓰다가 카메라 좋은거 사고 싶으시다고 하시는데요.
dslr말씀하시길래 그건 좀 오바다 싶어서 제가 미러리스로 사셔도 될 것 같다고 했어요
평생 교육원에서 사진강좌를 수강신청 하셔서 배워보시겠다는 의지도 있고요 ㅎ..
근데 어른들이라 그런지 카메라는 캐논, 니콘이 최고! 라는 인식이 있어서
캐논 m3정도 괜찮겠다시며,,, 성능의 보증은 명성이 말해주고 있네요..;;; (부모님세대관점)
혹시나하고 여기서 검색해봤더니 캐논 미러리스가 매우 혹평이네요 ㅎㅎ.
사진을 배우시면 추가로 구매할지도 모르지만 렌즈 뭐 여러개 사지도 않고 그냥 무난한거 한개 붙여서 다니실것 같고요...
풍경과 인물위주로 찍으실것 같아요. (접사나 음식사진 이런거 안찍고요.. )
올림푸스는 제가 10년전쯤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정말 잘 사용했었어요. 올림푸스 사진은 사진이 참 화사하고 따뜻하게 나와서 제가 무척 좋아했어요
지금 고장났는데 정들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가지고 있네요...
올림푸스나 소니 추천 많던데 저희 아버지같은 경우엔 어떤게 잘 맞을까요? m3가 글케 별론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