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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99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iense★
추천 : 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8 00:27:29
옛날에는 신상나왔다고 문자오면 매장에 쪼르르,
세일한다, 할인쿠폰이다 문자와도 매장에 쪼르르..
화장품 가게 가는길에 뭐살지 머릿속으로 다시 리스트 점검
하는것도 재밌었고 쇼핑 후 와서 발색해보고
메이크업 조합 구성해보는 것도 너무너무 재밌었는데요...
모르겠어요
돈이 조금씩 모아져가던 통장이 다시 잔고가 줄어드는걸 보니
그런가,
아니면 이제 어울리는 색이 뭔지 안어울리는 색이 뭔지
빤히 알아서 재미가 떨어진건가...
(남친이 없어서 데이트 할 일이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밖에 잘 안나가는 겨울이라 그런가... ㅠ
방학이라 그런가.....
뷰태기네요ㅠ
그리 좋아하던 기초템 코너에 가도 '쓰던 크림이나 써야지... '하고
새제품 눈길도 안가구 ㅠ
사실은요,
화장하고 꾸미는게 더 이뻐지고 싶어서 하는 거였거든요!
생얼에서 화장하며 머리 만지며 좀 더 나아진 내 모습이
좋았고, 더 자신감도 생겨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해서
뷰티에 관심이 가게된 것 같은데
요새는 그래요... 화장으로 커버되는 것은 한계가 있구나ㅠ
성형아니면 사실상 크게 달라지지 않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ㅠ 그래서 뭐랄까.. 마음이 식었다 할까요
ㅠㅠㅠ 그런거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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