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뛰는걸 엄-청 싫어해요..
발목 깁스한적이 있어서 뛰는것도 뒤뚱거리구..
심폐지구력도 없구해서..!
그런데 얼마전부터
뛰는게 조금 재밌어지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그날그날 다르지만
컨디션 좋은 날엔 힘든 느낌도 없어요!
오늘은 ㅠㅠㅠ
사실 2주만에 운동가는 거라
유산소를 좀 오래 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시간 뛰어보네요
정말 죽을만큼 뛰면 나중에는
하프마라톤도 도전할 수 있겠다는
겁없는 희망도 생겼어요ㅠㅠ
달리기 젬병인 제가..!
여튼 기뻐서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