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13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슝밍
추천 : 43
조회수 : 8914회
댓글수 : 185개
등록시간 : 2016/10/16 00:03:46
이 문제로 매일매일 불안하고
힘들다고 진지하게 말씀드렸는데,
장난으로 무마하시는 모습 보고
더 서운하고
앞으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졌어요.
제가 4년 동안 가치롭다고
느껴온 일을
세 키워드로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어버리신 것도 정말 속상했고요.
더 많이 좋아지기 전에
더 많이 상처받기 전에
정리해야하나 싶어지는 하루였어요.
제가 자기비하가 심한 편이라도
오히려 멘탈은 은근 단단해서
웬만하면 잘 울지 않는데
이거 그리고 글씨 쓸 땐
눈물이 났네여 헤헤. ^_ㅠ
같이 있으면 좋아여...
좋은데..
좋으면 좋을수록 나중에 팽당했을 때의
슬픔이 배가 될 거 생각하니까
넘나 슬퍼지는 그런 양가감정....!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스러지는 내 멘탈..........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