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 낮을 잘못된 계획으로 불살라버린 리즈엘린입니다.
지난주에 저는 알반 상급을 돌아봤었습니다.. 이벤트로 나온 상급
일반도 전에 돌다가 보스방에서 튕겨 못깼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상급임에도 혼자 돌기엔 정말 빡세고..힘들고.. 너무 귀찮고...
4층을 돌면서 저는 분명 다짐했었습니다
"미친ㅋ 상급도 이정돈데 하드중급은 얼마나 힘들거야ㅋㅋ 절대 안돌아 ㅋㅋㅋ"
...그랬는데....
ㅋ 내가?
굳은 결심을 하면 반드시 일주일 안으로 깨버리는 저란 사람은
마거카에서 하드중급이 1백만 하길래 덥썩 질러버렸습니다..
그게 오늘 이 글을 작성하는 원인이 되었죠
여튼 오후 3시를 앞두고
물공포 바리바리 마공포 바리바리
가자, 리즈엘린! 나오와 포션은 충분한가?
그렇게 입장해서 도는데
2층부터
...이라는 소리가 터져나오려고 하더군여
하여튼 이 과정을 증명할 수 있으나 페이지가 부족하여 적지않겠다
(그리고 적었다간 욕설이 절반)
그렇게 대단히 괴롭고 피곤하고 힘든 여정을 결국은 해냈습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ㅠㅜㅠ
그렘린 ㄳㄲ!!!!!!!!! 거미줄미라 ㄳㄲ!!!!!!!!!!!!!
그리고 보스방...
<하이드+라> 로 클리어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장비셋팅
보스는 간단합니다
샌드버스트- 하이드라-타실스왑 ㅌㅌ - 쿨돌아오면 하이드쓰고 와서 다시 샌드버스트부터 반복
하이드라 당하는 보스의 소심한 복수
이 순간만큼 평화로운 때가 없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스가 제일좋아여
그렇게 열심히 피를 깎고
드디어 마지막...!!
마지막!! 다됐따!!!
펑
조금만 더!! 버티지!! 시벌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하이드라 다시 소환해서 드디어 클리어...
보석낙원도 같이 깨고
타이틀........획득.............ㅇ<-<
해냈다.... 해냈어...........
클리어했는데 뭔가 기쁘진않고
하... 겨우끝났다........ ㅇㅇ.. 하는 해탈의 느낌이었읍니다
시작은 오후 2시 40분?? 50분?? 에 했고 보스방 클리어는 7시 30분쯤
시작할때 레벨55 ~ 클리어하고 나오니 80렙
주력 스태프 내구 20 -> 6
물공포 5개랑 마공포 10개? 사용
포션은 의외로 별로 안썼습니다 왜냐면 스치면 죽어서...
나오는 30개정도 썼네요
후기가 끝났습니다..
땄으니 껴서 자랑은 하고 마쳐야지
알반 타이틀 중
상급클리어 - 자신을 극복한
하중클리어- 한계를 넘어선
은 획득했네요
순서가 조금 이상하지만 이제 나중에!! 언젠가!! 일반을 깨야겠습니다.......... 일반타이틀 왜 같이안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