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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2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리조이★
추천 : 1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7 12:04:57
벼룩에 새 화장품을 내놨어요
어떤분이 자기가 사고 싶다고 문자옴
알겠다고 물건있다 주소받고 계좌드린다 함
요건 잠수타는 사람 많으니 개인정보인 계좌가 털릴수 있으니 저리하라는 충고를 보고 저렇게 한 것임
그랬더니 주소는 안 보내고 뜬금없이
본인이 이 화장품 써봤더니 좋다함
근데 내놓은 화장품 중 이게 젤 비싸니 젤 좋은거냐 물어봄
또 연이어 문자 근데 새로운걸 써보고 싶기도 하고
다른걸 추천해 줄 수 있냐함
그래서 그럼 00도 괜춘하다 문자보내줌
여기까진 그냥 좀 그러려니 함
다시 문자와서 자기가 어디 외출하니 다녀와서 문자 남기겠다함
또 연달아서 내가 추천한 물건의 사용감을 문자로 보내달라함
여기서부텀 뭥미했음
그러더니 그 다음날 다시 문자
내가 적은걸 못 찾겠다고 다 팔렸냐 옴
내가 아직있다 답장보냄
다시 문자옴
주소를 찍어달라고
진짜 헐했음
꾹 참고 ㅇㅇ로 검색하라함
그 뒤로 연락없음 그래서 그런가보다함
일주일도 넘어서 다시 연락옴
뭐 사고싶다고 그리고 또 추천해달라함
그담에 주소도 남김
솔까 거래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주소까지 찍었으므로
ㅇㅇ을 추천하고 먼저 고른것도 두가지 옵션 중 뭐할건지 알려달라함
그러자 ㅇㅇ으로 할꺼임 한통
그담에 또 추천해준거 중 ㅇㅇ 해달라옴
계좌와 돈 계산해달라옴
다시 문자옴
한개는 선물용인데 포장되냐
헐 퀴 ㅜㅜ
걍 개인물품파는거라 그런 서비스없음이라 보냄
다시 문자 저녁먹고 돈보내주께
그런데 10시 넘어서도 안보내서
할꺼냐 말꺼냐 했더니 이제 보낸다 함
그러자 화장품 왤케 많냐고 또 살수 있냐 옴
대꾸 안함
한참 있다보내서
밤이지만 편의점가서 보내고 운송장 알려줌
그러자 감사하다해서 나도 감사하다보냄
그랬더니 자기 싸게 산거냐고 물어봄
도대체 무슨 심리인거냐
최대한 예의있게 처리하려고 노력했는데 짜증 확 남
기빨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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