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옆에 동일업종 3층짜리건물 오픈하고...
옆집 아들놈은 오픈한달만에 bmw사서 자랑하고다니는데...

 갈수록  손님도 뺏기고...

신메뉴도 개발하고 서비스도 많이주고..노력해봤는데..

젊은사람들취향은 역시 낡아빠진 10년전 인테리어,분위기보다는 깔끔하고 세련된 새집이 좋긴한가봐요

몸으로 뛰며 하기에 너무 벅차네요
손님이 눈에 띄게 줄고..매출도 거의 반이상 떨어졌네요...
가게 내놓은상황인데 불경기라 팔리지도않네요..

속상해요..

주방이모도 한분줄이고 알바도 다그만둬버렸고...
 저와 예비배우자되실분.. 그리고 이모 1분해서 3명이서 가게 꾸려나가네요...
이모둘에 알바둘 , 사장까지 5명이서 일해도 뛰어다녔었는데... 
이모쉬는날에는 둘이서 해도 한가하네요..

속상합니다.

소주한잔하며 넋풀이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좋은밤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