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드디어 오늘
전남친 카톡과 전남친 전화번호를 차단했습니다
그놈의 시간이 뭔지 몇년동안 든 정과 미련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동안 제가 되게 질척거렸던 것 같은데
어제 머리를 풀스윙으로 얻어맞는 것 같은 말을 듣고
하룻밤 자면서 생각해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는걸 알겠더라고요
저는 이제 연애를 하던 연애를 앞으로 하지 않던간에
행복해지진 못해도 이렇게까지 거지같게 살진 않겠습니다
그동안 나에게 인생의 쓴맛 똥맛 씨발맛을 다 보게해줘서 참 고오맙다 전남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