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즌 게임 진짜 많이 했는데 맨날 실버 상위~골드 하위에서 머물렀어요 ㅠㅠ
그런데 이번 시즌은 유저 rp가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도 있고 제가 배치를 그리 잘 보지 못해서 2200 승급전부터 올리기 시작한 점도 있겠지만
탱 벨져로 잘하는 딜러분과 2인팟해서 그분과 8승 1패로 5시간 만에 2400 승급전까지 rp 150 가량을 쭉 올리고 나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이긴 것도 물론 기쁘지만 제 플레이 중 제레온과의 기상 심리전에서 로열가드로 밀고 들어올걸 예상하고 살짝 피해준 다음 다시 다운 시켜서
배달을 하거나, 노장노모로 한타 때 풀피 원딜 2명을 팀원 도움 없이 제 피지컬만으로 다 딴 것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ㅋㅋ(동영상 안찍은게 너무 아쉽 ㅠ)
여담으로 이작이 하향 먹기 전에는 이작할까 벨져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제는 이작은 제 주캐 목록에서 지워버렸습니다 (단호)
샆을 자주는 못 하겠지만 큽 ㅠㅠ 가끔 스트레스 풀기 위해 조금씩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는 자기 합리화)
사게 대회 오늘 열렸는데 여건이 안되서 대회 신청도 못한게 아쉽네요 ㅠㅠ 대회 참가도 좋지만, 주최도 해보고 싶어서
제가 하는 일이 잘 되면 꼭 제가 내년에 주최자로 큰 상금 걸고 대회 개최하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