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근처에서 홀로이 생을 이어가고 있는 사랍입니다.
반려 동물도 키우기에는 미안해서 혼자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진 뒤로 주차장 차 밑에 길냥이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다들 아침에 출근 하실때 차 주위 한바퀴 돌아 보시고
시동 걸고 10-15초 정도 기다렸다가 운행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역이 지방이니만큼 새벽이나 한밤중에 운행을 하시는 차들이 많은데
잠시 흡연하러 나갔다가 차밑에 웅크린 얘들을 쫓아낼 수는 없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김니다.